김현중 Everyday Joong 78화 - BIO-RHYTHM The Symphony 콘서트 기념책 선물

 

 

 

 

 

가슴 벅찬 희열을 안겨준 심포니 공연 
꿈을 이룬 그 공간에 함께 있었다는 게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너무나 소중한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심포니 기념 책이라니 진짜 진짜 갖고 싶다

 

속 깊고 마음도 너무 예뻐서 감동이야

 

 

"오늘은 특별한 날이에요
제가 이제 같이 함께 일하는 스태프분들에게 
기념으로 선물을 좀 드리는 날인데요
바로 이거!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제작을 했어요
BIO-RHYTHM The Symphony라고요" 

 

 

 

 

"제가 심포니 악단들과 함께 
마에스트로 선생님과 함께 심포니 공연을 했었어요 
근데 이게 바로 그 공연이 끝나고 
마에스트로 선생님께서 저에게 선물로 주신 저희 심포니 악보예요
보시면 (제미니 밴드) 멤버들 사인도 이렇게 있고요 
조상욱 지휘자님 사인도 이렇게 있고 지휘자님 이렇게 사진도 있고요 
첫 곡이 인트로였어요 인트로 악장 
다 있어요 호른, 트럼펫, 바이올린1,2,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악기"

 

 

 

 

"그리고 Unbreakable 우리 오프닝 곡이었죠 
마디 수정을 한 게 있는데 (지휘자님) 친필을 그대로 옮겨놨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2019년 10/25~26일에 있었던 BIO-RHYTHM The Symphony
그날의 흔적들 사진이고요"

 

 

 

 

"참 고생을 많이 했어요
빛나 같은 경우에는 볼리비아에서 고산병에 걸려서 페루를 가고
페루에서 또 많은 일들이 있었죠
공항에 표류가 돼서 
암스테르담을 거쳐서 일본을 거쳐서 
정말 예고치 못한 일들 때문에 리허설도 많이 못해보고 했는데 
오히려 그 긴장감이 성공적인 
BIO-RHYTHM The Symphony를 이끌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요
Thank you Everyone
BIO-RHYTHM"

 

 

 

 

"참 이게 2019년에 있었던 일인데 
심포니분들과 함께 
심포니 공연을 할 수 있는 날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그만큼 내 인생에서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제미니 밴드 멤버들에게 그리고 같이 고생했던 스태프들에게 줄
소량의 책을 이렇게 만들었어요 
총 20명이거든요 
22권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여분으로 팬분들을 위해서 딱 2권을 남겨놨습니다
팬분들을 위해서는 제 사인을 넣어도 되겠죠"

 

 

 

 

"이 책이 나오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편집 시간과 이 디자인 
인쇄까지 해서 결국 2021년에 나왔지만 
이 사인은 2019년으로 하겠습니다
그때의 추억을 담아서"

 

 

 

 "여러분들이 BIO-RHYTHM The Symphony 공간에서 함께해주셨던 
티켓을 꼭 가지고 계신 분들은 티켓 인증을 해주시는 분에 한해서 
한 아이디에 한 명! 총 두 명을 추첨해서 
이 BIO-RHYTHM The Symphony 악보를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그럼 멤버들에게도 선물을 주러 가볼게요"

 

 

 

 

꾸러기^^
귀여워 죽겠어 

 

 

 

"이렇게 많은 50명이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한 무대에서
또 노래할 수 있는 날이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이런 날이 또 올 수 있길 바라면서 만들었죠" 

 

 

 

 

"어떻게 더 음악을 해나 갈진 모르겠지만 
되게 다양한 시도를 해드리고 싶어요 
우리나라 국악이랑도 하고 싶고요 
뮤지컬로도 하고 싶고요 
또 악기가 아닌 타악기로도 음악을 해보고 싶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테니까
그 시도를 제미니밴드분들에게 좀 도움을 받아볼게요
여러분 항상 열심히 하는 음악인이 되겠습니다"

 

 

 

 

"네 여러분 아셨죠?!
그래서 여러분들의 친구들 꼭 데려오셔야 돼요 
여러분들 수익구조가 단계별로 계속 올라오는 거니까
오늘은 가고 다음에 친구들 만나서 
자 마지막!" (박수)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마지막은 유쾌하게ㅋㅋ빵터트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톡 튀는 위트^^너무너무 사랑스러워 죽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