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국판 '꽃보다 남자'로부터 15년…김현중이 처음 도전한 한일합작작품에 대한 마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것이 이 역할의 밑거름이 됐다'

2024. 11. 8. 12:07🔔U:ZOOSIN_My One and Only/정보기사

 

 

'그녀가 없는 시간'에 주연한 김현중(극중의 중요한 아이템이 되는 필림 카메라를 한 손에!)

 

 

한국판 「꽃보다 남자~Boys Over Flowers」(2009년)나 「장난스런 KISS~Playful Kiss」(2010년)로 배우로서도 브레이크해,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김현중이, 일본어의 연기에 처음 도전한 한일 합작 드라마 '그녀가 없는 시간'.

 

10월 14일에 개최된 스페셜 선행 시사회에서는, 후지오카 히로시, 일가의 차녀로서도 주목을 모으는 상대역의 신진 여배우·텐쇼 아마네와 등장해, 전국으로부터 달려온 많은 팬과의 교류 하지만 주목을 받은지 얼마 안 됐다.

 

촬영에서는 잇달아 포징을 취하면서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준 김현중 

 

 

――첫 도전이 된 일본 작품입니다. 우선 출연 결정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일본에서 'Eye Love You'(2024년)라는 드라마가 주목받은 이후 한일이 협력해 만드는 영상 작품이 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 붐인 것 같아요. 그러한 유행이라는 것은 때때로 언젠가 끝이 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날이 오기 전에 기회를 주신다면 나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촬영을 하고 생각한 것은 일본과 한국이 함께 제작하는 이런 작품은 열풍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는 하나의 장르처럼 되어가지 않을까.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나 뮤지컬 같은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있지 않을까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은태와 여행지에서 만나는 수수께끼의 소녀("그녀가 없는 시간"보다)

 

 

――이번에 연기한 것은 일본인 아내와 사별하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차은태. 역할은 어떠셨나요?

은태는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렸다는 자책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남자예요. 그런 그의 심정을 최대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전에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단순히 슬픈 일을 생각하는 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장례식장을 방문해 남겨진 분들의 슬픔에 기대어 본다거나. 저 자신도 가까운 사람과의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당시의 생각을 가슴속에서 꺼내 은태라는 인물에 투영해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여러 가지가 이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은태가 기억을 되찾는 계기로 '필름 카메라'도 중요한 아이템으로 극중 등장합니다. 일본어 장면도 많이 있습니다만, 이번 역할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까?

일본어 대사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일본에서 오래 활동을 해 왔고, 일본어에도 많이 접했기 때문에, 그것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접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다면 꽤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대본을 잘 읽고 외워서라는 것부터 시작했는데요. 발음이 조금 다르더라도 한국 남자와 일본 여자가 만나 거기서 일본어가 몸에 배는다는 극중 설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된 것 같아요

 


――인상에 남은 일본어 대사가 있나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저는 지금까지 "돌아간다"라는 일본어 단어라면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것이 본 작품에서 "되돌리고 싶다"라는 식으로 되어 있어서, 시적인 표현이라고. 일상에서 쓰지 않을 것 같은 예쁜 표현도 알게 돼 감명받았습니다

 

텐쇼 아마네가 연기한 수수께끼의 소녀("그녀가 없는 시간"보다)

 

 

――은태가 여행지에서 만나는 의문의 소녀를 연기한 텐쇼 아마네 씨와의 공동 출연은 어땠습니까?

처음 뵀을 때 그녀는 교복 차림이었어요. 꽤 젊은 분과 연기를 한다고 해서 어떻게 은태의 슬픈 감정을 표현할까 처음에는 조금 생각했는데 그녀가 잘 준비해서 임해줬어요. 그렇게 어린데 이별의 감정이라는 걸 연구하고 파악하고 와준 덕분에 저도 정말 연기하기 쉬웠다. 은태로서 그냥 거기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느낌이죠

 

10월14일에 개최된 스페셜 선행 시사회에서 

 

 

―― 이어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 활동에 대해 들려주세요. 4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Love Universe'의 반응은 어떤가요?

그 앨범을 앞세운 일본 음악 활동이 안 돼 지금은 직접적인 반응을 보지 못하고 있어요. 팬분들께는 죄송하고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 신곡을 내고, 그것을 가지고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할 테니 기다려 주세요

 

 

 

――7월에 도쿄에서 개최한 콘서트 'THE LAST DANCE'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THE LAST DANCE'라고 명한 제가 춤을 보여드리는 마지막 콘서트입니다. 11월 9일(토), 10일(토)에 오사카에서의 추가공연이 결정되었는데, 그것이 일본에서의 "라스트 댄스"가 될 예정입니다. 팬분들은 아쉬워하시는데 춤은 평생 계속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잘할 수 있는 지금으로 마지막에 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제 안에 있거든요. 계속하고 있는 밴드의 음악도 충분히 여러분을 감동시키거나 납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외롭게 생각하지 마세요(웃음)



――오래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긍정적인 "졸업"이네요.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나는 지금도 이렇게 무대에 세우고 있어. 정말로 축복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곁에 있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연기를 계속하고 싶고 좋은 음악도 들려드리고 싶다. 팬분들이 계속 저를 지켜주셨는데 이제는 제가 여러분을 지킬 나이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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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니 더더욱 열심히 응원해야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