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의 음치방 EP13 - 치킨마스터 임준연 (feat.작살치킨)

2022. 3. 10. 03:46🔔현중채널 kimhyunjoong606/김현중의 음치방(음악과치유의방)

 

 

 

 

 

웃음이 필요한 자영업자 분들에게
잃었던 웃음을 찾아주는 음치방!!!^^

오늘 알탕 에피소드 대박 웃겨ㅋㅋㅋㅋㅋ
음치방에 나왔던 이야기 중에 제일 웃겼음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로 넘어감ㅋㅋㅋㅋㅋ

 

 

 

진짜 잘생김에 정석! 
감동실화

 

 

 

예쁜 눈 반달로 접어가며 아이처럼 웃다가 
너무 웃겨서 주체할 수 없는 귀여운 우주신ㅋㅋ^^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서 난 방방뜀ㅋㅋ^^

 

 

 

너무 웃겨서 눈물이 찔끔했어ㅋㅋ
진짜 너무 귀엽고 너무 예뻐 죽겠어!!!!!!^^

 

 

 

준연씌ㅋㅋㅋㅋㅋㅋㅋ

 

 

 

현중 : "그리고 팬분들도 여기다가 

막 선물 많이 놓고 가고
쌀도 놓고 가잖아 뭐 공연할때 
그러면 쌀도 준연이가 송파구청에다가 
조금 힘든 분들을 위해서 직접 이렇게 쌀도 갖다주고
뭐 제 이름으로 이렇게 기부도 해줘요"  
준연 : "네 이름으로 들어왔으니까 
당연히 네 이름으로 기부해야 하는 거고 
아~ 심지어 그것도 있었다 
내가 장사하면서 할머님이 오신 거야 
검은색 봉지 같은 걸 이렇게 가지고 와
요거를 줘~ 요거 좀 해달라는 거야
나는 이제 쓰레기 주는 줄 알았어 
어제 시켜 먹고 뼈를 주는 줄 알았어 
근데 이제 자기 손녀 준다고 

생닭을 이렇게 나한테 주시는 거야
생닭을 좀 튀겨주면 안 되겠냐"
현중 : "여기서 시키시면 되잖아"
준연 : "그러니까 돈이 없는 거야..
그래 가지고 마음이 좀 그런 거야 
손주 준다는데 그래가지고 

할머니 이거 그냥 가지시고 
프라이드 그때 한 마리 튀겨드렸지
튀겨 드리는데 굳이 닭은 주시겠다는 거야
공짜로 못 받는다고 그래서 나도 굳이 안 받았지" 
현중 : "그런 분들이 있으면은 그냥 오세요
그냥 오시면은 제 이름으로 달고 그냥 가시면은
제가 누적해서 결제해 드릴 테니까요" 
준연 : "아 그건 내가 줘도 돼! 괜찮아"
현중 : "그래! 그럼 애가 준다니까^^"

너무너무 훈훈하고 감동이야!!!^^

 

 

 

"오늘은 음악과 치킨의 방입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코로나 시국에 와보고 싶은 장소
콘서트장도 있지만 여기지 않을까 작살치킨!
오래전부터 팬분들이 항상 한국에 왔을때 들렸던 치킨집인데요
로코나 시국에 여러분들이 오고 싶어도 못 오는 곳을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담아서 보여 드리려고  
여러분들께 작살 치킨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보시는 바와 같이 여기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스티커, 포스터
많은 것들이 이렇게 추억에 묻어 있는 곳이에요
또 코로나 이전에 여러분들 떼 묻은 손길들이 다 깃들어 있는 
그런 우리의 또 다른 추억의 장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랜 저의 초등학교 때 친구 
준연이와 함께 했던 오늘 하루 너무 즐거웠고요
우리가 팬분들이랑 느꼈던 소중한 공간들 
오늘 이렇게 개방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하루였고요
앞으로도 이 작살 치킨은 그냥 
저한테는 치킨집이 아닐 수도 있어요
앞으로도 팬분들이랑 쌓아야 될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고
제가 앞으로 인생에 대해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음악도 더 열심히 하겠지만 이 공간을 
꼭 코로나 시국에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더 열심히 해서 잘 지켜내고 있을 테니까요
여러분들도 꼭 코로나 끝나고 
또 우리의 멋진 공간을 다시 한번 

추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이었고요
음악과 치킨의 방 
여기서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준연이에게 감사인사를 

마지막으로 전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임준연입니다 
저 오늘 모든 자영업자가 마찬가지로 많이 힘든데
저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다른 자영업자 분들도 
열심히 잘 버텨갖고 꼭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힘들 때 옆에서 친구인 현중이가 
응원을 해주니까 너무 현중이한테 고맙고 
저희 가게를 찾아주신 분들 아마 이 영상을 많이 보실 텐데요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지치고 따분하고 힘들 테지만
곧 있으면 코로나가 끝날 것 같은 그림이 보이니까요 
그때까지만 좀만 참으시고 
아까 현중이가 말했던 것처럼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한번 보고 웃는 그날을 꼭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누군가 성공하면 
함께 장사를 하자고 약속했다.
그게 내가 됐을 뿐.
잊지 않고 약속 지킨 너무 멋진 김현중^^
가게에 들러 설거지도 하고 
치킨무를 직접 담그기도 한 김현중^^
진정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는데
우주신님에겐 

지금까지 함께하는 친구들도 많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응원하는 헤네치아도 있고
우주신님은 성공한 인생에 행복 부자!^^
그리고 작살치킨은 

우주신님에게도 우리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많은 곳이야^^
포근한 날 시원한 생맥주와 
넘나 맛난 작살치킨 먹으러 
추억을 담으러 가야지^^